'안정적인파워서플라이'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5.02.25 보급형 파워의 제왕 ! ANTEC VP500P V2 A-PFC 88%





ANTEC VP500P V2 A-PFC 88%


1.jpg

2.jpg



(주)ANTEC 에서 출시한 동급 최대 효율 88 % 를 가진 ANTEC VP500P V2 A-PFC 88% 의

정격 500W  파워 서플라이입니다.  전세계 80여개국에 런칭,  고조파, 전압변동, 리플노이드, 발열등 

동급 최고의  안정성을 가진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어떤 퀄러티를 갖고 있을지 체험기간 마지막날까지 매일같이 걸어두고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소비자들이 원하는건 일상에서의 평범한 사용환경에서의 제품상태이므로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를 탈피 오피스, 웹서핑, 시네마,게이밍  잦은 절전모드, 잦은 파워 ,ON/OFF등 주어진

 시간내에 최대한 다양한 변화를 주어가며 테스트로 진행을 했습니다


가격은 2015년 2월 24일 다나와 최저가기준 53000에 책정되어 있습니다

가장 예민한 가성비 라인에 걸쳐있는 모델로 5만전후의 경쟁 제품군에서 어떤 장점을

갖고 있을지 선택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jpg





ANTEC VP500P V2 A-PFC 88퍼센트 BOX  외형


4.jpg

5.jpg

6.jpg

7.jpg





ANTEC VP500P V2 A-PFC 88% 언박싱


오호, 조금 특이한 완충 구조물로 포장되어있군요

재활용 종이를 압축한 하드케이스로 좌우를 받친 튼튼한 포장입니다.

완충재가 아예 없거나 스펀지로 하는게 일반적인데 저렇게 포장한건 처음본것 같네요

친환경 재활용 포장스타일이라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8.jpg



파워 고정용 4개의 볼트와 220V 전원 케이블

9.jpg



다국어로 된 약식 메뉴얼에는 한국어 페이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0.jpg





ANTEC VP500P V2 A-PFC 88% 아웃사이드 디자인


전체적인 외형은 표준 블랙 무광 코팅 디자인에 메인 케이블 실드 처리,

 기타 케이블은 언실드 되어있으며  팬그릴은 케이스일체형이 아닌 분리형으로 장착되어있습니다


11.jpg

12.jpg

13.jpg


측면에 양각으로 ANTEC 로고가 새겨져 있군요

14.jpg


분리형 120미리 팬그릴 내측으로 120미리 저소음 슬리브 베어링팬이 보입니다

15.jpg



ANTEC VP500P V2 A-PFC 88% 의 하단부는 표준형 디자인을 취하고 있습니다

16.jpg





제조사 공식 벤치


아래 측정치들은  일반 개인이 확인할  방법이 없어 제조사의 성능테스트 결과를 인용했습니다

수많은  사용자들의 장기간 사용에 따른 사용 후기가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할것으로 생각됩니다



+12V-CPU&GPU 가용력 최대 91% (456W)


17.jpg





80PLUS LOAD TEST


​오피스컴같은  저스펙에서는 큰 의미를 두지 않지만 게이밍을 비롯한 풀로딩 작업시의 효율은 

에너지 절약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같은 고효율 저발열 설계를 위해서는 

각 제조사만의 고유한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18.jpg




총 고조파 왜곡율 15%  미만


제조사 공식 스펙에 의하면   고조파 왜곡율이 커질수록 오동작이나 부품 불량의 원인이 커지지만

 이를 15% 이하로 낮추어 안정적인 동작 보장과 최대수명을 누릴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합니다

이 역시 장기간 사용에 따른 소비자들의 폭넓은 샘플링이 증명해주게 될것입니다


19.jpg



저발열 부분은 아마 누구나 쉽게 공감할수 있으리라봅니다

가장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AIDA64 20분이상 가동후  최소한 따뜻한 느낌은 있을줄알았는데

의외로 차갑습니다..측면 케이스를 닫으면 그래픽카드를 비롯한 응집열에 의해

파워 상판(기판 장착부)이 가열되는게 일반적인데 이마저도 영향을 주지 못한것 같습니다


여지껏 테스트해왔던 파워들중에 온기는 있었어도 차가운 느낌을 주는건 없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시소닉 520은 오피스컴에 달아두어도 온열이 있습니다

후반부  오버클럭 + 검은사막 + 케이스 폐쇄 상태에서 테스트해도 차가운건 마찬가지였으며

영상의 실내에서 테스트했기때문에 외부 찬공기에 의해 빛의속도로 냉각이 되었다고 보기도 힘듭니다


저발열의 비밀!  오직  ANTEC만이 알고 있겠지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20.jpg






추가적으로 쿨엔조이 공식 벤치 자료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것으로 사료됩니다


[효율 부분 ]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id=review&no=20942&p=5


[전압변동 부분 ]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id=review&no=20943&p=6



[리플 노이즈 ]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id=review&no=20943&p=6





ANTEC VP500P V2 A-PFC 88% 케이블 & 커넥터



​VP500P 에는 18AWG 규격의 케이블이 채용되었습니다

AWG(American wire Gauge) cable (미국 전선 규격)

AWG의 숫자는 전선의 굵기를 뜻하며 AWG 숫자가 작을 수록 더 굵은 전선이 사용된 것으로

굵은 전선은 저항 값도 적고, 허용 전류도 높으며 전선 가격도 높습니다


전선을 잘라서 정밀 측정을 해봐야 알수 있겠지만 파워 서플라이 3대 천왕의 하나인

 ANTEC 의 브랜드파워를 생각한다면 그대로 신용해도 될것 같습니다


21.jpg






메인 24핀 커넥터


메인 24핀 케이블은 단독 실드처리되어있으며 실드처리 끝단에 좀더 유격을 두어 

커넥터 연결후의 뻣뻣함을 다소 유연스럽게 한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배선관리에도 유리하게 작용하며 실드 끝단이 커넥터에 너무 근접해 있으면

케이블 유연성이 떨어져 메인보드에 연결후 정리할때 단점으로 작용할수 있으나 그간의

 UX를 를 피드백시켜   반영한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파워 장착후 케이블 정리가

 아주 쉽고 모양도 깔끔하게 잘나옵니다. 

별거 아닌듯한 미묘한 차이가 실체감에서는 상당히 크게 작용하는 좋은 예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22.jpg





기타 케이블들은 모두 언실드 처리되어있으며 항상 언급하는것이지만 기타 케이블의

 실드처리 여부는 단가 문제도 있겠지만 선정리 때문에 개인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므로

어느쪽이 일방적으로 좋다고 단언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특히 M-ATX  케이스에 장착할때 더욱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며

필자의 경우에는 올실드보다는 메인 단독 실드처리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PCI-E 6핀 1 EA/ PCI-E  6+2핀  1 EA  


23.jpg



SATA + 4핀 IDE  /  4  IDE + SATA 

24.jpg



SATA + SATA + 4핀 IDE + FDD 커넥터

25.jpg



8 핀 CPU 보조전원  (4 핀 + 4 핀)

26.jpg




케이블 규격


전반적인 케이블 길이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정한 규격을 갖고 있습니다

케이스는 현재 장착해 사용중인 마이크로닉스 HERA MIDDLE TOWER USB 3.0 모델이며

케이스 유형에 따라 상황이 조금 달라질수는 있습니다. (중대형 케이스 이상)


27.jpg






ANTEC VP500P V2 A-PFC 88% 인사이드 디자인


파워 내부를 살펴보기 위해선 볼트위에 부착된 봉인스티커를 제거해야 되며

건드리면  산산 조각나는  특성을 갖고 있으므로  호기심에라도 시도조차 하지않는게 좋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내부가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실물을 보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홀라당 !   멋지게 팍팍  제거했습니다. %EC%9B%83%EC%9D%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28.jpg



짠~~!  ANTEC VP500P V2 A-PFC 88%의 속살입니다.!  부끄 부끄~~%EC%8B%9C%EB%AC%B4%EB%A3%A9%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29.jpg




쿨링팬으로는 Yateloon사저소음  120미리  슬리브팬이 채용되었으며 기판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슬리브베어링 특징은 저렴한 가격에 무척 정숙하며 평균 30000 시간의 수명을 특징으로 합니다.

 소중한 파워의 수명을 위해 사제 .볼베어링팬이나 FDB 베어링팬으로 튜닝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열에 강하고 15만이상의 수명을 갖는 장점이 있지만 팬의 가격이 무척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볼베어링팬의 경우에는 슬리브팬 대비 2배의 수명을 갖지만

  볼베어링 특유의 소음때문에 제조사별로 신중한 선택을 필요로합니다


30.jpg




파워 내부를 열었을때에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평균대비 좁은 사이즈의 기판에 부품까지

심플하게  탑재되어 있다는것이었습니다. 웬지 많이 익숙한 느낌이죠

바로 1만대의 초저가형 파워에서 볼수 있는 그른 심플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초저가 싸구려 파워들은 한눈에 봐도 듬성듬성 감긴 초크코일과 부실해보이는

트랜스, 얇은 전선, 쓰레기장에서 파내온듯한 커패시터, 생년 처음보는 정체불명의

평활 커패시터, 지저분한 마감상태등 난잡하기 짝이 없다는것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ANTEC VP500P V2 A-PFC 88%는 파워 내부를 많이 접해본 유저들이라면 대충 봐도

 튼실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는것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습니다. 


31.jpg




알루미늄 히트싱크의 크기가 작고 얇다는것은  "저발열"을 의미합니다

발열 심한 파워들은 팬 RPM도  높게 잡혀있고 방열판이 부품을 뒤덮는 루프식으로

 제작되어 있어 내부를 제대로 살펴보기도 힘들 뿐더러 차후 AS에도 애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열 심한 정체불명의 파워에 허세로 저렇게 작은 씽크를 장착하면 결과는 뻔합니다.

고열,탄내,고장, 주변 부품 연쇄 손상등등..


32.jpg



자 그럼, 220V 전원 입력단쪽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3.jpg



 220V 전원부 하단으로 접지처리, 전선을 감아 수축튜브로 마감한  초간단 초크코일

그리고 2단계 EMI 필터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VP500P은 깔끔한 마감상태를 보이지만 이부분도 은근히 지저분하게 마감된 제품들이

 있으며 주로 정체불명의 초저가형 파워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퓨즈는 Miniature Square Slow Blow Micro Fuse T6.3A 6.3A 250V 가 채용되었습니다

일반 저항타입의 휴즈나 유리관 휴즈 대비 어떤 장점을 갖고있는지는 확인할수 없었지만

퓨즈 손상시 교체하기 가장 좋은곳에 위치하고 있다는것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망가진 2대의 HEC 파워 휴즈는 안쪽 깊숙한곳에 자리잡고 있어 교체하느라 무척

 애먹었는데 VP500P 은 너무도 쉬울것 같습니다


34.jpg

35.jpg




보호회로에는  PS229 R144L1491F 칩셋이 채용되었습니다


OCP (과전류) / OPP (과출력) / OVP (과전압) / SCP (단락) / UVP (저전압)


36.jpg



출력단도 깔끔하게 잘 마감되어 있군요

37.jpg



2개의 히트싱크 사이에 위치한 스위칭 트랜스

38.jpg



EMI 필터 - AC TO DC 변환 - 평활 회로

39.jpg

40.jpg



4개의 개별다이오드로 연결된 브릿지 다이오드

41.jpg



 

평활 커패시터는  대만산 TEAPO 420V/270uF  85평활 커패시터


4년전부터 TEAPO 커패시터를 장착한 파워를 4년가까이 사용하고 있지만 휴즈가 터진것외에는

별다른 품질상의 문제는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85℃ 커패시터를 채용해 열에 약하고 수명이 크게 낮아질것이라는 루머가 있지만

이러한 85℃ 커패시터는 15만대의 골드급 파워에도 채용되고 있으며

에너맥스 730ERX AWT GOLD 가 85℃ 평활 커패시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유독 발열이 심한 설계 미스의  파워나 노팬 파워, 익스트림급 시스템, 오버 유저, 통풍이

 안되는  초슬림 케이스같은 가혹한 환경이  아닌 이상  105℃ 커패시터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습니다. 

구형 파워중에는 아이들상태에서 자가 고열을 내뿜으며 스스로 사망하는것들도 있었고

전반적인 파워 품질이 낮고 CPU를 비롯한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기타 디바이스들의

 소비전력이 높았던 시절에는 105도 커패시터가 큰 각광을 받았었지만 지금처럼

 초절전 시스템이 평준화되어가고 있는 시대에는 더더욱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42.jpg



* ACTIVE PFC 88% 회로는 기판 하단에 위치해 있으며 기판 나사를

 모두 풀고  들어내야 볼수 있습니다 *





정류 흐름도

43.jpg






ANTEC VP500P V2 A-PFC 88% 탑재 모습


(케이스 종류 : 마이크로닉스 헤라 USB3.0)


44.jpg

45.jpg




ASUS H97PRO 바이오스 전압 모니터링 


(정상)


3.3V / + 5V / + 12V 모두 오차 범위 이내 정상 출력값을 보이고 있습니다


46.jpg





대기전력


대기전력은 시스템마다 일률적이지 않고 미미하게 달라질수 있습니다

아래 측정치는 I5-4690K + ASUS H970 PRO + RAM 8G  에서 측정한 값으로 

평균 0.29W의 대기저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제조사 공식 대기전력인 1W 미만에

부합하는 수치로 상당히 낮은 수치에 해당됩니다. 공식 표기와 달리 1.5W~2.5W 사이를

 등락하는것들은 자주봐왔지만 0.3W 미만의 수치는 처음본것 같습니다


VP500P 필테에서는 처음이라는 용어를 자주쓰게 되네요. 


47.jpg





아이들시 출력 전압  3.3V / 5V / 12V


OS 부팅후 아이들상태에서의 출력전압으로 정상수치입니다 


48.jpg




ASUS AI SUITE 표기 전압


ASUS AI-SUITE 유틸에서도 역시 정상적인 출력값을 보이고 있습니다 


49.jpg





테스트 시스템 스펙

 

인텔 I5-4690K   RAM 6G  /  ASUS H97 PRO / GTX750TI

/ SSD 120G / HDD 1T / ANTEC VP500P 


50.jpg





AIDA64 EXTREME X 64 



20분간 지속적인 풀 스트레스를 가했으며 안정적인 전압 변동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51.jpg




멀티미터를 동시에 걸어두고 보았지만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2.jpg




OCCT  테스트


OCCT 역시 약 20분간 스트레스를 가한후 전압 변동폭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OCCT 테스트 일상적인 환경에서는 쓰이지 않는 가혹 테스트이므로

실생활에서 저렇게 쓸일은 사실상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53.jpg

54.jpg







 

+3.3V오차범위 이내 정상 


3.28V까지 강하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는 극미한 오차범위이내로 정상범주에 속합니다



55.png





+5V  오차 범위 이내 정상


5V 라인 역시  깔끔한 모습을 보이여 역시 정상 수치입니다


56.png





+ 12 V 오차 범위 이내 정상 


​+ 12V 에서는  12V 이하로  미미하게 강하되는모습을 보였으나 역시 오차 범위

 이내의 정상 범주에 속합니다


57.png





아이들시 소비전력 및 역률


인스펙터를 이용한 간이 소비전력 및 PF 테스트이지만 아이들 상태에서도 

경쟁사 제품 대비 평균치 이상의  높은 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44W 정도의 낮은 전력을 소모하는 아이들 모드에서는  60~~70 PF 정도의 수치를

 보이는게 일반적이었지만   평균 80 PF 이상의 역률수치를 보인건 개인적으로 그간 겪어온 

보급형 파워라인에서는  아마 처음인것 같습니다.

저 역률값은 보통 부하가 걸렸을때의 역률 수치입니다


55.jpg

56.5.jpg





OCCT 부하중 소비전력과 역률


낮은 소비전력에도 불구하고 평균 98 % 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이며 100%도 간간히 뜹니다



57.5.jpg

58.jpg




게이밍시 소비전력 & 역률

59.jpg





오버클럭 테스트



오버클럭은 ASUS  바이오스 이지튜닝에 의한 오토 튜닝으로  4.4 로 오버되어있습니다


60.jpg






아이들시 출력 전압

오버클럭으로 인해 아이들시 소비전력이 30W 정도 증가했습니다


61.jpg





아이들시 소비전력 & 역률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전압,  오버클럭에 따른  소비전력 증가화 함께  역률도

 함께 증가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아이들시 역률이 꽤 높게 나오는게 무척 흥미롭습니다



출력 전압(V)


62.jpg


소비전력(Watt)

63.jpg



역률 (PF)

64.jpg






검은 사막 플레이시 출력 전압


(풀옵)


65.jpg





검은 플레이시 소비전력 & 역률


평균 150W 소비전력,  역률은 89~99% 사이를 등락합니다. 5만 초반대의 보급형 파워치고는 

무척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가성비를 언급하지 않을 없습니다



 출력 전압(V)


66.jpg



소비전력 (Watt)

67.jpg



역률 (PF)

68.jpg





소음



​소음은 아래 결과에서 보여주듯이 속삭이는 소리, 심야의 교회수준으로  

상당히 정숙한 수준으로  AIDA64 풀 스트레스 가동중 측정한 값입니다



69.jpg




발열

실내에서 측판 커버를 모두 닫고 오버클럭 + 검은 사막 풀옵으로 돌려도 파워 상단이  

"차갑습니다".

케이스 쿨링 능력이 탁월해서 빛의 속도로 식히는게 아니라 원천적 발열이 적습니다

수많은 파워를 테스트해봤지만 보통 아이들상태에서도 미열이 있기 마련인데

VP500P는 전원을 완전히 오프 시켰을때와 비슷한 수준의 낮은 온도를 보입니다

저가 보급형 파워 제품군에서 이런게 있었다는게 놀랍기만 합니다


70.jpg



ANTEC VP500P V2 A-PFC 88% 최종 평가


필드테스트 마지막날까지 빠듯하게 사용해본 솔직한 소감입니다

VP500P의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이라면 안정적인 출력과 저소음 저발열 !

이 3가지 입니다. 


게임은 테스트할때에만 하는지라 보급형 파워를 주로 사용해왔지만

여지껏 저가 제품군에서 이런 고퀄러티를 지닌 파워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저렴한 파워들이 다 그렇지 뭐..  라는 생각을 일거에 날려버렸다고 할까요

HTPC용으로는  두말할것도 없고 웬만한 게임에 오버까지 땡겨도 불안정한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파워는 PC의 심장으로 여기기에 오피스컴에도 고가의 시소닉 520을 장착해쓰고있지만

이번 VP500P의 체험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될것 같습니다


VP500P에 개선할점이 있다면 팬 베어링방식을 일반 슬리브베어링의 2배인

저소음 볼베이렁팬으로 적용하면 금상 첨화가 될것같습니다

VP500P가 워낙 저발열이라 짧은 수명을 갖는 슬리브팬의 오염에 의한

정지사태가 발생해도 상당기간 버텨줄것으로 생각되지만 

수많은 사례로 볼때에 리스크가 따를수밖에 없는데다가

파워 자체의 퀄러티로 볼때에도 볼베어링이 적절해보입니다


오랫만에 좋은 가성비를 갖춘 파워를 즐거운 마음으로 체감하게되었고

기회를 주신 다나와 & 에이원아이엔티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71.jpg


Posted by Sweetmelo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