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그래프 키보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아이락스 키보드 !
럭셔리한 디자인에 손끝에 와닿느 감미로운 키감으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던 브랜드입니다
지금도 한개가 남아 있고 세월의 흔적이 남았지만 작동만큼은 구입 초기때와 달라진게 없다는것!
아이락스의 장인 정신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LED 없는 키보드는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보급형부터 고급형까지 LED 백라이트를
탑재한 키보드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레인보우 키보드,
그리고 1600만 RGB 키보드까지 LED 키보드 춘추전국시대 입니다
소비자들에게는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화려한 다색칼라의 키보드가 표준이 되다시피한 요즘, 아이락스는 발상을 전환!
사용자의 눈건강을 생각한 그린 LED를 탑재한 키보드를 출시하였습니다
http://www.i-rocks.co.kr/page_product_main.php
i-rocks K62E ILLUMINATED 화이트
주요 스펙을 살펴보면 기본 생활 방수에 1년의 무상 보증 기간, 최대 19키의 안티 고스팅을
지원하는 멤브레인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나와 최저가 기준, 최저가 23000대 전체적인 평균가는 26000대에 형성되어 있으며
경쟁사의 키보드들과 비교해볼때 적정한 가격대로 생각됩니다
BOXING
2만 초반대의 저렴한 키보드이지만 결코 허술하게 포장되어 있지 않으며
고가의 기계식 키보드와 견줄수있는 탄탄한 구조로 안전하게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UNBOXING
투명 비닐 포장에 좌우를 스티로폼 블록으로 받쳐주고 상하에 공간을 두고 있어
박스가 관통되는 심각한 손상이 아닌 이상 외부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받습니다
팩키지는 키보드 + 메뉴얼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영문으로 설명되어 있지만
워낙 간단한것들이라 이해하기 어렵다거나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아웃 사이드 디자인
거의 6년만에 재회하는 아이락스 키보드!
감회도 새롭지만 다양하게 출시되는 경쟁사 키보드들과 어떤 차별화된 특징을 갖고 있을지
디자인부터 다각도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rocks K62E ILLUMINATED 화이트의 외형은 메탈 하우징(보강판 겸용)에
화이트 비키스타일로 갑갑한 느낌을 훌훌 벗어던진 시원 깔끔한 자태를 이루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USB 커넥터에는 노이즈 필터를 위해 패라이트 코어가 장착되어 있으며 단자는 니켈 도금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고급형으로 갈수록 금도금을 많이 하는데 아무래도 부식에 강하고
변색되지 않으며 전기적 접촉에 유리한 금도금 처리가 유리한것은 사실입니다
저렴한 키보드 공급을 위해 공정을 줄인것으로 보이나 차후에는 과감하게 금도금 처리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1800미리로 무척 여로우나 일반 전선 피복 재질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표준 104키 레이아웃으로 기본적인 틀은 여타의 키보들과 대동소이합니다
가장 많이 채택하는 형태로 이질감을 최소화시키고 키보드를 교체함에 따른 적응 기간을
필요로 하지않아 거부감이 덜합니다
현재 사용하지 않고 몇년째 잠들어 있는 타사 2개의 멤브레인 키보드는 키캡의 형태나
배열, 작동 메카니즘이 달라 오타율 증가와 이질감등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어
테스트할때나 꺼내서 사용해보는게 고작이며 지속적인 실사용은 무리인 실패작들입니다
키보드를 디자인함에 있어 가장 익숙한 키배열에서 벗어나는것을 최소화 시키는건
매우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로 i-rocks K62E는 이를 잘 지키고 있으며 처음 타이핑
했을때의 소프트하면서도 안락한 느낌, 키캡 표면의 부드러운 촉감은
추억의 아이락스 감성을 잊지 않고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메탈 질감을 잘 살린 보강판위에 비키스타일로 정렬된 화이트 키캡들은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생활방수 처리로 외부 액체의 침투로부터 보호할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장시간 사용에 따른 축적 먼지의 먼지 청소가 용이합니다
청소용 브러쉬가 함께 제공되지는 않지만 철물점에서는 부드러운 미니 브러쉬로
털어주는것만으로 간단히 청결상태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1000~2000원)
키보드 앞쪽의 스틸 연장면은 조금만 더 넓었으면 팜레스트 기능을 할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수직면이 아니라 사제 팜레스트를 붙여서 사용할수도 없고 푹신한 쿠션 팜레스트를
앞에 두고 사용해야되는데 조금 불편합니다. 슬림한 펜타 그래프 방식이라면 높이가 낮아
팜레스트가 필요 없지만 표준 키보드는 높이로 인해 팜레스트를 필요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판금으로 제작된 스틸 강판은 약 1.6미리 두께로 육중한 중량을 갖고 있으며 장시간 타이핑시
통울림 없는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합니다
i-rocks K62E은 물빠짐이 좋은 방수 설계로 대량의 물을 엎어도 지체없이 신속하게 배출 시킵니다
하지만 끈적한 성분의 청량음료 같은건 완전 세척을 하지 않으면 작동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므로
주의하는것이 좋습니다
i-rocks K62E 는 저가 보급형이지만 스텝스컬쳐2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텝스컬쳐2는 손목 피로도 감소와 타이핑 정확도 향상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며 주로 고가의
기계식 키보드에서 볼수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평면 키보드와는 첫 느낌부터 다릅니다
키보드의 중심이자 기초를 이루고 있는 스틸 강판은 날카로운 모서리 끝을 둥글게 다듬고
끝을 내측으로 접어 손다침이나 긁힘을 예방하고 있으며 날카로운 느낌을 완화시켜
디자인에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차갑고 메틸릭한 그레이 느낌이 강하지만 디지탈 카메라에서나 저렇게 보일뿐,
실물은 밝고 화사하면서도 포근한, 메탈 + 화이트 투톤의 디테일함이 잘 살아 있습니다
여기에 그린 백라이트 LED 적용으로 삼위일체 아이락스 감성작이 완성됩니다
키보드 상단 좌우 강판 끝에도 포인트를 주어 세련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단순 평면이라면 왠지 깡통같은 컨트리한 느낌을 지울수 없겠지요 ^^?
제품 열자마자 소감을 쓸수는 없고 개봉기에 이어 5일정도 사용하다가 느낀점들을 비로소
재정리하기 시작했는데 키보드란게 첫느낌과 일정기간 사용후의 느낌이 다르다보니 후반부에
정리하는게 가장 크게 공감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i-rocks K62E 키 레이아웃
i-rocks K62E는 이중 사출 키캡 채용으로 LED 백라이트를 투과시켜 어두운곳에서도 선명한
가독성을 보여주며 영문은 모두 투과형, 한/영 ,한/영, 한자키, ₩, LED밝기 조절키등은
비 투과형 레이저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주요 핵심키 형태를 보면 표준 키 사이즈를 충족하고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에서
i-rocks K62E로 바로 교체해도 따로 적응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을 정도로 익숙한 느낌을 줍니다
이게 안맞으면 오타 유발, 더듬이 시간을 조금 가져야 하는데 보급형이지만 이질감도 없고
외형보다는 실 체감에서 여러모로 가격대비 참 잘나왔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ESC는 LED 백라이트 ON/OFF 를, / 탭키는 브리딩 모드ON/OFF 를 겸하고 있으며
우측 하단의 FN 키와 병행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페이스바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정한 길이를 갖고 있으며 좌우 끝을
누를때와 입력감이 고르게 밸런스를 갖추고 있어 실사용시 불편함 같은건 없었습니다
엔터키는 기계식에서 주로 사용하는 일자 형태를 띠고 있으며 역 "ㄱ" 자 타입의 엔터키를
사용하던 유저들에게는 약간의 적응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같은 형태의 키보드를 사용하던
유저들은 이질감 없이 곧바로 자연스럽게 타이핑 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서나 채팅 , 프로그래밍 작업이 많다면 역 ㄱ 자 타입의 키보드를,
게이밍이 주를 이룬다면 일자 형태가 더 편리한것 같습니다.
(개인 취향이나 습관에 따라 다름)
우측 ALT 키 옆에 위치한 FN 키도 표준 배열을 준수하고 있어 키보드 교체에 따른
더듬이 과정 없이 바로 적응해 사용할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키와 텐키리스 부위도 특이한점 없이 익숙한 형태로 배열되어 있으며
필자처럼 정기적으로 키보드를 교체하며 분위기 전환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이런 평범한
배열이 가장 손에 잘 맞을수밖에 없습니다
LED 백라이트 밝기 조절 키를 겸하고 있는 상하 방향키
텐키 (NUM 키) / 상태 LED (숫자키, 캡스락,스크롤락, 윈도우키 락)
멀티미디어 및 기능키 & 게이밍시 화면 전환 방지를 위한 윈도우 락키( 우측 끝)
WinLock 좌측에는 PRT/SCR/PAUSE/NUM LOCK 를 한번에 락 시킬수 있는 ALL LOCK 키가
위치해 있는것을 볼수 있는데 Winlock 키와 더불어 특정 작업에서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단부 디자인
하단부 디자인도 아이락스의 장신이 느낄수 있는 깔끔한 마감 상태를 보입니다
아이락스 펜타 그래프 제품군들이 디자인도 좋지만 키감때문에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았었는데
i-rocks K62E 도 이물감 없는 부드러운 터치감과 소프트한 키감등 전반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위로는 두꺼운 스틸 보강판(약 1.6미리), 중앙은 기판과 PVC 키 하우징, 그리고 하판은 상판과
마찬가지로 스틸 강판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공식 중량 1.17kg , 슬립 방지를 위한 러버 패드는
총 7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동시 사용은 5개)
각도 조절용 랙 끝에 부착된 러버패드는 접었을때에는 좌우에 위치한 기본 패드로,폈을때에는
랙끝의 패드로 대체되어 접으나 펴나 항상 5개의 접지력을 유지하게 됩니다
자꾸 밀리면 게이밍 키보드로서 큰 감점 요인이 되는지라 중앙 5 번째 패드는 탁월한 선택입니다
고무 팩킹으로 마감된 케이블 출력부
2만 초반대에 이정도 퀄러티 맞추려면 중국 현지 생산 외에는 답이 없을것 같습니다
이중 사출 키캡
고가 키보드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이중 사출 키캡이 2만 초반대의 키보드에도 적용되었습니다
사용시간이 적으면 어떤 각인이던간에 오래도록 사용할수 있지만 게이밍을 비롯한 장시간 타이핑이
많은 환경에서 프린팅 각인은 빠르면 몇달 이내에 흐릿해지는것을 볼수 있으며 이렇게 저렴한
키보드에도 이중사출 키캡이 적용되는것을 보면 점차 표준으로 자리잡게 될것 같습니다
키캡을 분리해보면 전형적인 보급형 멤브레인 키보드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플런저 방식 적용도
고려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락스에서도 다양한 플런저 방식의 키보드를 출시하고 있지만
i-rocks K62E ILLUMINATED 화이트에 적용하면 더욱 멋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색 사출키캡의 최대 장점은 내구성이 우수하고 키보드 전체 수명이 다해 폐기처분
할때까지도 처음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다는데에 있으며 외부는 불투명 화이트 소재,
내부는 투명 소재를 사출시켜 LED 백라이트를 투과시키게 됩니다
저렇게 백라이트에서 발산 되는 빛이 키캡을 투과해 어두운곳에서도 좋은 가독성을 제공하며
밝은곳에서는 은은한 그린 LED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화려한 다색 칼라 대신에 단색 그린 LED 채용,
눈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시켜 사용자의 눈 건강을 배려한것은 높이 평가될만한 부분입니다
스테빌라이져
i-rocks K62E에는 마제식 스테빌라이저가 적용되었으며 스페이스바는 와이어와 2개의
코일 스프링을 내장해 좌우 밸런스를 유지시키고 있으며 톡톡 치면 경쾌한 반동과 함께
소프트하면서도 정확한 타건감을 손끝에 전달해주게 됩니다
기타 시프트키나 엔터키등은 와이어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사용 테스트
밝은 불빛 아래에서는 메탈 보강판에 화이트 키캡, 그리고 틈새로 새어나오는 은은한 그린 LED가
포근한 숲속 분위기를 연출하며 강렬한 빛에 의한 눈부심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화려한 다색 칼라로 무장한 키보드의 레인보우 칼라가 일품이라면 i-rocks K62E는 단색의
청아함이 일품이라고 할수 있겠으며 신비감은 오히려 i-rocks K62E 가 더 강합니다
차분한 분위기에 순한 느낌,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
흐음... 밝은곳에서는 i-rocks K62E 의 원색을 그대로 감상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숨겨진 진짜 모습을 보기가 힘들군요
그렇다면, 어두운곳에서는 어떨까요?
바로 위사진과 비교해봐도 동일 키보드가 맞나 싶을정도로 분위기가 전혀 딴판입니다.
화이트, 메탈이 주가 되었던 밝은곳과 달리 어둠속에서는 그린 LED 주가 되며
굳이 LED 밝기를 낮추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부담이 없는데다가
살짝 보조 조명 기능까지! 이게 바로 i-rocks K62E의 감추어진 진짜 모습입니다
키캡 틈새로 초록 안개가 차오르듯한 신비감! 마치 CG 처리된것 같습니다
키캡 틈새의 밝기와 달리 키캡 표면에는 어두운 음영이 깔려서 각인이 더욱 짙고 선명하게 보이며
판타지 애니나 영화 즐겨 보시는분들은 어둠속에서 i-rocks K62E와 함께 보면 좀더 판타스틱한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왠지 아바타 같은 영화가 잘 어울리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데.. 역시 예상했던대로 한글이 잘 보이질 않는군요
분위기로 볼때 한글 부분까지 투영시켜도 괜찮을것 같은데 적극 검토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멀티미디어 키나 숫자키 위의 작은 각인까지 투영된 상태를 보니 한글도 괜찮을것 같죠?
레인보우 칼라는 현란한 색상때문에 그렇다 쳐도 그린 LED 같은 단색 키보드는
즉시 적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린 파스텔 톤과 음영의 조화라고나 할까요
레인보우 키보드가 나이트 클럽 분위기라면 i-rocks K62E 은 애니속의 잔잔한
요정의 숲 분위기에 가깝습니다.
밝은곳/ 어두운곳에서 배틀필드4 한판!
밝은 곳에서는 모니터나 테이블등 주변 사물과도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적 요소로 인해
전반적으로 밝고 차분한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어두운곳에서는 모니터 영상과 초록의 키보드 조화가 집중력을 극대화시켜 피시방같은
어두운 분위기의 영업장이나 다크한 분위기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동시 입력 테스트
발가락까지 동원해 19 안티 고스트 영역의 키를 동시에 누른 모습입니다
키들이 게이밍 위주로 편성되어 있는데 R,F,G,V,T, 상단 숫자열까지도 자주 사용하는
영역에 속하므로 좀더 확장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동작 동영상
LED ON/OFF, 브리딩 모드, 밝기 조절, PRT/SCR/PAU/NUM ALL LOCK ON/OFF
윈도우키 LOCK ON/OFF 동작 모습입니다
화면 떨림 현상은 디카에서 인식하는것으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타건감
주관적인 느낌의 타건감은 여타의 멤브레인 키보드와 비슷하나 조금 더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키캡 표면에 스치는 촉감이 참 좋습니다
게이밍 테스트
게임은 주로 즐기는 배틀필드4 이며 만년 중하위권에서 갑자기 평균 상위권에 랭크되었는데
키보드 때문은 아니고 제대로 된 무기 조합을 찾은게 원인입니다
그 바람에 키감은 뒤로한체 게임에만 몰두 했었는데 수일간 테스트해본뒤 곰곰히
생각해보니 키보드 영향도 적지 않았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게 누를때마다 뻑뻑하거나 걸리적 거리거나 미끌거리나 키보드 바닥이 미끄러지거나
고스트 현상이 발생한다거나 이러면 알게 모르게 플레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깔끔한 플레이가 가능했던것으로 보아 자각하지 못하는 순간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기계식이나 멤브레인이나 실력이 절대적이지만 창고에 보관되어있는 S 사의
아이솔레이드 펜타그래프 같은 키보드를 사용했다면 아마 걸어다니는 표적이 되었을겁니다
엄청 뻑뻑하고 접점도 제대로 안되고 걸리적 거리고 최악의 실패작이었죠
게임은 커녕 텍스트 입력도 로봇 팔처럼 기계적 수직 정타가 아니면 힘들 정도입니다
여하간 i-rocks K62E ILLUMINATED 화이트은 같은 멤브레인 이라도 평균급 이상의
키감을 갖고 있는것만은 확실합니다
최종 평가
매력 포인트
i-rocks K62E ILLUMINATED 화이트 의 최대 장점이라면 2만 초반대의 가격에
스틸 강판과 그린 LED 스텝스2 컬쳐를 적용한 저렴한 가성비에 있습니다
화려한 시각적 효과보다는 사용자의 시력을 생각한 웰빙 키보드라고나 할까요
시대가 시대이다보니 아무것도 없는 밋밋한 키보드보다는 백라이트를 넣되
눈에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도 숲속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키보드!
사용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아이락스의 섬세함이 깃들어 있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이나 키감도 흔히 생각할수 있는 뻑뻑하고 거친 느낌의 키보들와 달리
펜타그래프에 준하는 감각으로 적축 스위치의 70%정도에 해당하는 퀄러티를 갖고 있습니다
메카니즘이 자체가 전혀 달라서 아무리 좋아도 동급이라고 하기엔 무리이지만
아이락스의 감성이 잘 녹아들어있는 보급형이지만 고급형의 면모를 갖춘 키보드입니다
개선 포인트
키보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입력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느냐의 여부인데 다행히도
이렇다 할만한 문제점은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개선할점이 있다면 현재 상태에서 플런저 방식을 적용한다면 금상첨화가 된다는것이고
NUM/CAPS/SCR/NUM ON LED만 빨/파/노 식으로 적용했으면 전체적인 분위기에
포인트를 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케이블도 이제는 직조케이블 표준이 되어가고 있으므로 적극 적용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 사용기는 (주)비프렌드 & 플레이웨어즈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