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xtor M6V Series (256GB)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자적 플렉스 터보기술이 적용된 SSD!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Plextor M6V Series (256GB) ! 입니다
때마침 새롭게 조립하는 6세대 스카이레이크 시스템에 적합한 SSD를 찾게되었고
메인 메모리를 캐쉬로 활용하는 플렉스터 제품을 눈여겨보게 되었습니다
주메모리를 캐쉬로 활용하기때문에 메모리의 성능과도 관계가 깊으며 저전력 고성능
DDR4 를 정식으로 지원하는 스카이레이크 시스템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실리콘 모션 콘트롤러는 초창기에 테스트해봤던 SSD에 탑재된 콘트롤러로 성능은 기본,
순차쓰기 테스트에서 끝까지 변함없는 속도를 유지하는 깊은 인상을 안겨준 콘트롤러입니다
플렉스터 M6V에는 SMI 2246가 탑재되었으며 나래온 더티테스트에서 잔여 용량이
0%가 되는 순간까지도 속도를 잃지 않는 멋진 성능을 보여줍니다 (후반부 벤치마크 참조)
플렉스터 터보 기술은 어떤 기술인가?
플렉스터 터보 기술은 스마트캐싱 기술로 단순히 성능만을 향상시키는것에
국한되지 않고 SSD의 수명까지 관리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진
플렉스터만의 독자적인 기술입니다
부팅후 ,시스템 종료 전에 실행되었던 프로그램이 자동적으로 프리로드되어 실행시간을
단축시켜줌과 동시에 여러 개의 드라이브와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자동 로드 밸런스를 제공하며
두 개 이상의 PLEXTOR SSD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PlexTurbo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알고리즘을 사용해 불필요한 기록을 제거, 낸드 플래시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전원 차단 또는 예기치 않은 시스템 작동 중지시 자동으로 RAM 캐시에서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고속 낸드를 내장한 SSD가 아닌 좀 색다른 기능을 가진 좀 특별한 SSD 인것이죠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M6V 256G 모델로 아래와 같은 스펙을 갖고 있으며
도시바 MLC 낸드와 SMI 2246 콘트롤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스펙이나 벤치결과만 보고 판단한다는건 큰 오산이고 실 사용시의 체감이 중요한데
이 체감이란게 좀처럼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필자처럼 SSD를 혹사시키는걸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나 미묘하게 느낄정도인데 M6V는 체감차이가 제법 있는편입니다
SMI 2246 / MLC(토글) / TRIM 지원 / GC 기능 / S.M.A.R.T 지원 / 두께6.8mm
1,500,000시간 / 3년 / 15nm공정 / NCQ, ATA/ATAP / 캐쉬 256MB(DDR3)
AES-256bit 지원 / 70g / PlexTurbo 캐싱 가속 프로그램
플렉스 터보기술은 모델 따라 사용하는 지원되는 캐쉬 용량이 다르며 M6V는 1G
M6S는 4G, M6PRO 및 M6E 계열은 최대 16G까지 활용할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M6V 가 가장 호감을 주긴 하지만 플렉스터보기술의 성능을 제대로 만끽해보고 싶다면
4G 이상급도 적극 고려해보는것이 좋습니다
UNBOXING & PACKAGE
투명 케이스에 안전하게 보관된 M6V
팩키지는 다국어 메뉴얼과 SSD 본체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Plextor M6V Series (256GB) 디자인
개봉후 첫인상은 디자인이나 마감상태가 무척 고급스럽다는것입니다
데스크탑 PC나 노트북, 또는 외장하드 케이스에 장착하면 더이상 보이지 않게되지만
그래픽카드를 비롯한 메인보드의 디자인을 보고 구입하는 유저층이 있듯이 SSD도
디자인을 눈여겨 보게되며 필자도 예외는 아닙니다.
인텔 SSD가 마감상태나 디자인때문에 뭇매를 좀 맞고 있지요.
알루미늄 메탈 하우징에 광택이 도는 투톤 칼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부드럽게 라운딩 처리된 모서리 라인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마감!
그리고, 알루미늄 고유의 메탈 질감이 잘 살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 부분은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인터페이스는 여타의 SSD들처럼 표준 SATA3 (6G)를 사용합니다
소홀히 하기쉬운 하단면도 굉장히 깔끔하게 마감된것을 볼수 있으며 SSD 전용 프레임이나
3.5" 트레이에 두루 장착할수 있도록 하단과 사이드로 각각 볼트홀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조국은 당연할것같았던 MADE IN CHINA가 아닌 대만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국산과
더불어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지금은 많이 평준화되어 있지만 아직도 CHINA에 대한
편견을 가진 유저들이 많다보니 제조국 표기도 예민하게 살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삼성 메모리인데도 생산지를 따지는 유저들이 많다는게 대표적인 케이스죠
실측 사이즈
사이드 두께는 상판 하우징의 측면 상하 높이로 노트북에 장착시 중요한 정보이며 하판은
누르면 살짝 들어가기때문에 상판 측면 높이가 장착시 적용되는 실제 두께가 됩니다
측정된 두께는 약 6.94미리로 공식 두께 6.8미리와 약간의 오차가 있지만
저렴한 캘리퍼스 +/- 오차에 의한 차이이며 실물을 봐도 굉장히 슬림한 느낌을 받습니다
가로 길이는 70미리로 측정되었으며 역시 2.5" 표준 규격을 준수하는 모든 노트북에
정확히 들어맞는 수치입니다
세로 길이는 100미리로 측정되었으며 가로, 세로, 두께 모두 2.5" 표준 규격을 정확히
준수하고 있어 장착시 사이즈로 인한 트러블은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측 중량
중량은 노트북같은 휴대용 기기에 매우 중요한 정보로 약 59G으로 측정되었으며
장착시 가중된 중량을 체감하기 힘든 수준의 아주 가벼운 무게를 갖고 있습니다
두손가락으로 살짝 들어보면 빈케이스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가볍습니다
또한, 충격에 취약한 HDD와 달리 SSD는 외부 충격에 강한것이 특징이며 가볍고 튼튼한데다가
성능은 비할데 없이 빠르고 소모전력까지 적은것이 바로 SSD의 넘사벽의 장점입니다
케이스 탑재 모습 (2.5" 프레임 고정)
대부분의 데스크탑 케이스에는 2.5" 전용 프레임이 마련되어 있으며 여기에 장착하거나
3.5" 트레이에 고정시켜 장착할수 있으며 , 2.5" -> 3.5" -> 5.25" 가이드를 이용해
제약없는 설치가 가능합니다.
도저히 장착할곳이 없을때에는 문구점에서 파는 접착형 밸크로 타이를 이용해 적당한곳에
부착해도 무방합니다.
단, 아무리 장착할곳이 없다고 해도 케이블 대롱대롱은 피해야 됩니다(접촉불량 유발)
바이오스 인식 상태
바이오스상의 SSD 인식 상태를 눈여겨 봐야하는 이유는 케이블 불량으로 인한 인식문제를
종종 보이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꼭 SSD 불량처럼 보이기 때문에 인식 문제 발생시 반드시
여분의 온전한 케이블로 교체해보는게 좋습니다. (특히 구형 PC)
HDD나 ODD에서 아무 이상없이 동작하던 케이블도 예민한
SSD에만 연결하면 그대로 넘기지 않고 오류를 일으키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케이블 불량을 SSD 불량으로 오인해 불필요한 시간과 금전적인 낭비를 초래할수 있으므로
SSD 장착시 케이블 상태 점검은 필수입니다 (ASUS 번들 케이블 강추)
Plextor M6V Series (256GB) 은 일주일간의 혹독한 테스트에서 아무런 인식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잘 동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매번 그래왔지만 일단 SSD 테스트에 돌입하면
자연스럽게 가혹 테스트가 되버립니다. 그래도 여지껏 십수개가 넘는 SSD를 테스트해오면서
한번도 테스트도중 불량을 일으킨적은 없습니다
테스트 시스템 스펙
서두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주메모리를 캐쉬로 활용하는 플렉스터보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려면
최신 스카이레이크 쿼드코어 이상급에 고성능 DDR4 를 기본으로 구성하는것이 유리합니다.
메모리 사용량이 높을수록 CPU 점유율도 동반 상승하게 되고 더 빠른 고성능 메모리를 요구하게
되는데 이런면에서 I5-6600 과 DDR4의 조합은 소비전력면이나 성능 발열등 여러면에서
Plextor M6V Series (256GB) 와 찰떡 궁합을 이룹니다
OS는 최신 윈도우10 Pro KN x64 버전입니다
Plextor M6V Series (256GB) 의 용량은 256G로 타사 250G 제품 대비 6G 더 높은 용량을
갖고 있으며 별거 아닌것 같지만 500G 이상이라면 몰라도 256G 이하 제품에서의 6G 차이는
결코 무시할수 없는 용량입니다. 128G 이하 제품은 1G가 아쉬울정도죠.
인터페이스 전송모드를 보면 SATA 600 /600 이렇게 표기되야 메인보드에서 SATA3(6G)를
지원한다는 뜻이므로 만약 300 / 600 이렇게 표기된다면 메인보드에서 SATA3 (6G)를 지원 하는지
체크 해봐야하며 지원함에도 불구하고300/600으로 뜬다면 SATA2 포트에 꼽혀 있는 경우이므로
확인후 네이티브 SATA3 (6G)로 옯겨 꼽아야 합니다. 구형 데스크탑이나 저사양 노트북에서
SATA3(6G)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시스템 스펙 체크는 필수입니다
플렉스 터보 설치
터보 유틸은 플렉스터 공홈에서 다운 받을수 있습니다(설치후 재부팅 필요)
http://www.goplextor.com/kr/Support/Downloads
플렉스 터보를 설치후 우측 하단에 생성된 뷰어를 클릭하면 아래와같은
캐쉬 사이즈와 릴리스 타임을 조절할수있는 창이 뜨는데 Plextor M6V Series (256GB)는
1G 캐시를 지원하기때문에 1G 에서 더이상 조절할수 없으며 그이상의 캐쉬성능을
체감하고 싶다면 M6S 이상의 모델을 구입하면 됩니다.
가격적인 메리트때문에 1G 모델들을 많이들 구입하실텐데 아마 1G 캐쉬성능을 체감하고나면
그 이상의 모델이 상당히 끌리게 될겁니다. 필자 역시 M6V 체감후 , M6S 모델이 급땡겼지만
2개를 동시에 쓰기가 애매해서 M6V 모델을 충분히 사용해본후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벤치마크
자, 그럼 오늘의 하일라이트! 벤치 마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SSD 하면 이 벤치마크 부분이 최대의 관심사일수밖에 없습니다.
HDD와는 비교할수 없는 차원의 성능을 보이는게 SSD인지라 SSD를 사용한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신세계에 진입한것이지만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다보니
좀더 저렴하게! 성능은 최대로 !
이런 현상이 가장 두드러지는 스토리지 이기도 합니다
CRYSTALDISKMARK
크리스탈디스크 마크에서는 실사용자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1G부터 32G까지
용량별로 모두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매우 흥미로운 결과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우선 1GIB 테스트 결과부터 보면 노멀일때와 터보를 활성화 시켰을때의 벤치마크가
믿기 어려울정도의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특히 순차쓰기 부분은 무려 8400이라는
황당한 결과를 보이고 있는데 이 속도는 SSD 자체 성능이 아닌 바로 캐쉬로 활용된
DDR4의 성능입니다. 이부분에서 오해가 생겨 뻥벤치니 뭐니 이상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플렉스터보 캐싱 기술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았다는것밖에 안됩니다
Plextor M6V Series (256GB) !이 왜 최신 스카이레이크 시스템과
잘 어울리는지 해석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전 세대 시스템에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성능 극대화를 위해서는 DDR4를 정식 지원하는 6세대 시스템이 최적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무시무시한 캐쉬 퍼포먼스로 SSD의 성능을 중간에서 지원해주는것이
바로 플렉스터 터보 기술입니다.
M6V 는 1G 캐쉬를 지원하는 모델로 1G 사이즈 테스트에서는 최대의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2G 부터 ~ 32G까지는 대송 소이한 결과를 보이게 되는데 그래도 노멀과 비교시 전부 향상된 성능을
보이고 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 결과치는 4G, 8G, 16G를 지원하는 모델로 테스트시
스펙에 따라 향상된 결과로 나타나게 되는데 M6V 테스트후, 하루만에 M6S 모델이
급땡긴게 바로 이 캐쉬 사이즈에 따른 벤치결과 때문이었습니다.
굉장히 구미가 당기는 부분인것이죠 !
그렇다면 플렉스 터보기술은 단순 캐싱 기술이 전부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플렉스터에서는 터보 캐싱 기술을 다음과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PlexTurbo는 PLEXTOR의 "스마트 캐싱 기술"의 독점적인 발전으로, 시스템 RAM을 사용해 SSD의
저장소 성능을 크게 가속시킵니다. 또한, PlexTurbo는 SSD의 사용 수명을 증가시키고 액세스 속도를
상당히 높입니다. PC가 부팅한 후, 이전 시스템 종료 전에 실행되었던 프로그램이 자동적으로
프리로드되어 프로그램 실행을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며 여러 개의 드라이브와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자동 로드 밸런스를 제공합니다. 두 개 이상의 PLEXTOR SSD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PlexTurbo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알고리즘을 사용해 불필요한 기록을 제거하여
SSD 플래시 메모리 수명을 연장시킵니다.
전원 차단 또는 예기치 않은 시스템 작동 중단 중 자동으로 RAM 캐시에서 데이터가 손실하는것을 방지합니다.
PlexTurbo는 (자주 액세스되는) 핫 데이터 및 (가끔 액세스되는) 콜드 데이터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Intelligent Boost Engine®(IBE) 기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파일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읽거나 쓰기 위해 최고의 캐싱 패턴을 적용합니다.
* 1G 캐쉬와 달리 16G캐쉬에서의 터보 성능은 또다른 경이로운 결과를 보입니다 *
PlexTurbo는 가장 최근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다음에 부팅할 때 해당 데이터를 캐시에서 프리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 진보된
기술은 파일을 읽거나 열 때 소중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캐쉬 공유
PlexTurbo는 여러 개의 PLEXTOR SSD 연결을 지원하여 PlexTurbo의 기능을 공유합니다.
(시스템 메모리의 최대 16GB 캐시까지 활성화)
사용자 지정 캐시
PlexTurbo를 통해 시스템 메모리 캐시 크기 및 캐시의 릴리스 시간을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습니다.
(16GB/4시간 최대)
PlexTurbo 버전 및 다른 DRAM 캐시 기술과 비교
그럼 계속해서 다른 벤치결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크리스탈 디스크마크를 비롯한 다양한 벤치툴들의 테스트 방식에 따라
결과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AS SSD 벤치
노멀과 터보 활성화후의 결과를 비교해보면 크리스탈디스크마크에 보여줬던
폭발적인 캐시 성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IOPS 벤치 결과
COPY 스피드나 듀레이션 역시 터보를 활성화 시켰을때 대폭 상승한 결과를 보입니다
파일 컴프레션 테스트에서도 노멀 상태와 터보 적용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노멀 모드
터보 모드
ATTO 벤치
ATTO 벤치에서도 노멀모드와 터보 모드일때의 벤치 결과가 쇼킹할 정도의 큰 차이를 보입니다
노멀 모드
터보 모드
ANVIL'S 벤치
ANVIL 벤치에서도 노멀과 터보일때의 벤치 결과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멀 모드
터보 모드
Txbench
TX 벤치도 마찬가지로 노멀 모드일때와 터보 모드일때에 큰 격차를 보입니다
노멀 모드
터보 모드
HDDTUNE
HDDTUNE은 다른 툴들과 달리 노멀모드나 터보모드 모두 Plextor M6V 자체 고유 성능을
보여주지만 버스트 속도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HDDTUNE READ 노멀 모드
HDDTUNE READ 터보 모드
HDDTUNE WRITE 노멀 모드
HDDTUNE WRITE 터보 모드
나래온 더티테스트
I/O 사이즈 : 8 MiB (Seq) 단위 / 채우기 랜덤률 : 100%
관전 포인트는 최소 속도와 평균속도 차이 처음부터 0%가 될때까지 변함 없는 속도입니다
채우기 (노멀)
채우기(터보)
윈도우7 체험지수
윈도우7으로 설치후 체험지수를 확인해보면 CPU를 제외한 메모리 , 그래픽,
그리고, Plextor M6V Series (256GB)의 점수가 모두 탑에 랭크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플렉스 터보의 성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CPU 성능(쿼드코어 이상)도 중요하지만
메모리 성능도 중요하게 작용하므로 DDR4를 정식 지원하는 스카레이크 시스템에서 최상의
성능을 이끌어낼수 있게 됩니다
앞서 윈도우10 에서는 Plextor M6V Series (256GB)를 아무것도 없는 슬레이브로 장착후
벤치를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OS (윈도우7)가 설치된 상태에서 몇가지 벤치를
돌려 보았습니다. 사실, 256G 이하는 백업용보다는 대부분 마스터로 사용하기 때문에
OS가 설치된 상태에서의 벤치 결과가 실사용에 더 가깝습니다
OS및 기타 어플들은 테스트용으로 구성한것이 아닌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과 동일하게
필요한 어플을 클린 설치하고 최적화까지 마친 상태이며 용량은 128G 정도 남은 상태입니다
가용 용간이 반으로 줄어든 관계로 100% 프리 스페이스 일때보다 낮게 나오긴 하지만
여전히 파워풀한 캐슁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노멀(좌) / 터보 (우)
AS SSD 벤치 노멀(좌) / 터보 (우)
IOPS 노멀(좌) / 터보 (우)
파일 압축 테스트 ( 노멀)
파일 압축 테스트 (터보)
나래온 더티 테스트채우기 (노멀)
나래온 더티 테스트 채우고 지우기 (터보)
파일 전송 속도 비교
파일 전송속도 비교에서는 노멀상태나 터보 활성화시 동일한 속도를 보이며
플렉스터보 기술이 SSD의 고유 성능을 끌어 올리는게 아닌 캐쉬 역할을 한다는것을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1G 싱글 파일에 전송에는 약 2초가 소요되었으며
노멀이나 터보 양쪽 모두 그래프 유형이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2G 싱글 파일 전송에는 약 6초가 소요되었으며 이때부터 그래프 유형에 변화가 생깁니다
노멀 상태에서는 SSD 초반 캐쉬구간에서 높은 속도를 보이다가 끝나는 구간에서
평균 속도를 유지하는 반면에 터보모드를 활성화 시킨상태에서는 시종일관
반듯한 곡선을 그린다는것입니다. 평균속도나 전체 소요시간 차이는 없습니다
4G 싱글파일 전송에는 약 10초가 소요되었으며 노멀모드에서는 초반 캐쉬 구간이 끝나는
시점부터 일관된 속도를 보이나 터보 활성화시에는 시종일관 반듯한 곡선을 그립니다
파일 용량이 커지다보니 초반 캐쉬 구간의 폭도 점점 작아지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8G 싱글파일 전송에는 약 24초가 소요되었으며 초반 캐쉬구간의 폭이 더 좁아진것을
볼수 있으며 2G 이상부터는 평균 속도도 거의 동일하게 나타난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파일 압축/해제 스피드
쿼드코어를 지원하는 반디집 기준으로 8G 파일 압축에 소요된 시간은 노멀이나 터보 상태나
동일하게 나타나며 순수 SSD 자체 성능에 의한 결과입니다
해제 소요시간도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게임 로딩 속도
게임 로딩속도는 검은 사막 기준, 서버 선택창에서 캐릭터가 뜨기까지의 시간으로
노멀에서 8초 정도 소요되며 캐릭창에서 재접속시에는 2초정도 소요됩니다
기타 게임들은 말할것도 없고 플레이중 스샷을 찍거나 지역 이동시 로딩랙은 더이상
지난 추억으로 남게 될정도로 초고속 처리속도를 보여줍니다
비단 게임 뿐만 아니라 뮤직, 그래픽, 프로그래밍, 사진작업등 모든 작업에 있어서
SSD는 최상의 작업 환경을 작업하게 되며 여기에 플렉스터보 캐싱 기술의 백업으로
한층 더 강화된 작업 환경을 구축할수 있게 됩니다
외장하드 케이스 성능 테스트
테스트에 사용된 외장하드 케이스는 엠지텍 모델로 고가의 고성능 케이스보다
성능이 좀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도 2.5" 외장하드와는 비교할수 없는 성능을 보인다는게 포인트입니다
소음 제로, 충격에 강한 SSD 장점때문에 외장하 케이스에 장착해 사용하는
유저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더 좋은 성능을 원할시 고성능 외장하드 케이스에
장착하면 좀더 파워풀한 성능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두께가 6.8미리로 슬림해서 그런지 애써 맞추려고 할 필요없이 한큐에 쏙 들어갑니다
벤치마크
SATA3를 지원하는 외장하드 케이스이지만 기본 성능이 낮은편이라 결과도 좀
낮게 나타납니다.
참고로, 플렉스터보는 SATA에서만 인식하며 외장하드케이스에서는 노멀로 동작합니다
크리스탈디스크마크에서는 SATA2 보다는 높고 SATA3보다는 낮은 중간 단계의 성능을
보이는데 외장하드케이스에 장착한것치고는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S SSD에서도 마찬가지로 SATA2를 넘어서는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고성능 외장하드 케이스에 장착시 SATA3 대비 어느정도의 성능까지 보여줄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ATTO 벤치 도 마찬가지로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DDTUNE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정도면 게임을 비롯한 대용량
어플리케이션들을 죄다 외장 SSD로 몰아서 설치해도 된다는 충격적인 결론이 다다르게 됩니다
나래온 더티 테스트에서도 깔끔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보입니다
파일 전송 속도
8G 싱글 파일 전송속도에 걸린 시간은 약 33초 소요되었으며 저렴한 USB3.0 케이스에
장착한것을 감안할때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느려터진 외장하드도 이제는 SSD로 세대교체를 이룰때가 된것 같습니다
게이밍 테스트
게이밍은 외장하드케이스에 장착된 플렉스터 M6V로 경로를 지정해 설치했으며
초기 로딩속도나 플레이중 랙 유무를 체크해보았습니다
내장 SATA3 에서는 있을수 없는일이지만 외장하드는 직렬 포트를 이용하다보니
2.5"HDD 같은건 시도해보는것 자체가 의미 없을정도로 성능이 많이 떨어지는 반면에
외장 SSD는 내장 SATA3와 별다른 차이없이 빠른 성능을 보였습니다
이게 참 재미있는게 외장하드에다가 동시에 여러개의 게임을 설치하면 언제 끝날지
기약도 없는데다가 지연된 쓰기 오류,심지어는 다운사태로 이어질수 있다는것입니다
반면에 Plextor M6V Series (256GB)는 검은사막, 배틀필드4, 디아블로3
3개의 대용량 온라인 게임(약 95G) 설치를 동시에 진행했지만 아무런 에러 없이
완벽하게 설치완료되는 안정적인 면을 보였습니다
플레이중 버벅거리면 좀 짜증나겠죠?
외장하드 케이스에 장착했슴에도 불구하고 이런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HDD는 SATA에 물려도 버벅거리니 외장하드는 논할 가치도 없습니다
디아블로3 (대균열 55단계) / 랙 전혀 없고 내장 SATA와 체감 차이 없습니다.
어마어마한 로딩타임이 예술인 배틀필드4는 일전에 한 유저분이 외장하드 케이스에 깔아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지 물어보셨고 저 역시 궁금했기에 과감하게 깔아서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결과는! 네이티브와 SATA와 구분 불가이며 플레이중에도 랙같은건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검은사막은 캐릭터 선택창에서 게임창이 뜨기까지 8초 소요되었으며 역시 SATA에
장착했을때와 구분불가이며 당연히 전투나 이동중에도 로딩랙같은건 없습니다
캐릭터 선택창에서 재접속시에는 2초 소요됩니다
지금까지 Plextor M6V Series (256GB) 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현재 10만 초반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비슷한 가격라인에 쟁쟁한 SSD들이 진을 치고
있어 Plextor M6V Series (256GB)만의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했는데 그게 바로
플렉스 터보의 지능형 캐싱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안정성이나 성능적 체감은 실 사용에서 충분한 테스트를 거쳤고
여기에 플렉스터만의 독점 기술인 스마트 캐싱이 플러스 알파로 작용해
10만초반대의 가격이 결코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라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또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SSD가 필요하신분들은 고성능 SSD를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다양한 PC 부품중에 투자후 가장 체감적 만족을 얻는 부품은 SSD가 탑인것 같습니다
아직도 HDD에 만족하며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지만 초창기에 비해 SSD 가격이 낮아질대로
낮아진 시기인지라 128G같은 저렴한 제품이라도 구입해 장착해보길 권장하는바입니다.
대개 128G - 256G-500G-1T 식의 수순을 밟지만 용량이 커질수록 가격적인 부담이
수반되기 때문에 게임 한두개 정도 즐기거나 오피스 용도라면 128G,
여러개를 즐긴다면 최소 256G, 그보다 더 많이 즐긴다면 500G이상이 권장됩니다
지금까지 플렉스터 M6V 256 사용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