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로벌 SSD의 선두주자! 삼성전자에서 새롭게 출시한 고성능 외장 스토리지!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를 소개해 드립니다!
오랫동안 외장 대용량 스토리지는 외장 HDD가 유일했었지만 SSD의 등장으로
빠르게 권좌를 내어주고 있습니다. 성능,부피,중량,데이타 보존성등 모든면에서 우월한
위치에 있는 SSD는 시스템 내장용뿐만아니라 외장형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초기 저용량 2D 낸드에서 현재는 대용량3D 낸드로 발전, 부피,중량,용량,휴대성등
이젠 외장 HDD와 비교불가한 수준까지 와있는 상태입니다
필자를 비롯한 여러 유저들이 SATA 규격의 SSD를 아무거나 구해서 별도의 2.5" 외장케이스에
장착해 사용해보기도 했지만 외장 케이스 자체에 탑재되는 콘트롤러가 제각기 다르고
잠재되어있는 SSD와의 호환성이나 향후 발생할지 모르는 알수 없는 오류, 소중한 데이터를
담고 있는 외장 SSD가 데미지를 먹었을시 케이스 문제인지 SSD자체 문제인지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는등(AS 다툼의 소지 있슴) 여러면에서 불안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처럼 애시당초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완제품으로
출시된 SSD 에 비해 신뢰도가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내장 SATA3 SSD는 아무거나 구입해도 무난하겠지만 중요 데이타를 저장하는
외장 SSD라면 일체형으로 출시된 제품을 사용하길 강력히 권장하는것도 이때문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SSD 글로발 탑 브랜드! 삼성전자에서 새롭게 출시한
Portable SSD T5 (250GB)의 신비를 하나씩 벗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는 250G부터 2TB까지 출시되 있으므로 사용목적에 맞게 적절한
용량을 구입하거나 혹은 저용량 여러개를 구입해 다중 백업하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UNBOXING
포장 상태는 고급형 외장 SSD라 그런지 확실히 고급스럽게 잘 포장되어 있네요
화이트 사출 케이스에 투명 아크릴로 안전하게 포장! 택배 공포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사용자는 메뉴얼 없이도 곧바로 사용할수 있지만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한글화되어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답게 미니북 타입의 다국어로 깔끔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은 USB3.1 TYPE-C to C, USB3.1 TYPE-C to A 2개가 제공되며 있으며 하위 호환되므로
USB 포트를 지원하는 모든 시스템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혹시 USB3.1 포트가 없어 최고 성능을
내지 못하지 않을까 염려하는 분들이 있다면 기우에 불과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USB3.0 TYPE-C 포트만으로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고있기 때문이죠
실측 사이즈는 가로 약 75mm, 세로 57mm, 두께 10mm로 주머니에 쏘옥 들어가는 정말 작고
아담한 사이즈를 갖고 있으며 캘리퍼스 오차율을 감안하면 제조사 공식 사이즈와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500원짜리 동전과 비교한 모습입니다. 정말 작죠?
실측 중량은 50g으로 역시 제조사 공식 중량과 정확히 일치하며 메탈 하우징임에도 불구하고
휴대에 적합한 초경량을 갖고 있습니다.
아웃사이드 디자인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는 가볍고 튼튼한 알루미늄 메탈 하우징과 100% 반도체로
구성되어 있어 물리적 충격에 강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무려 2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멀쩡히 버티는 맷집왕입니다 (삼성전자 자체 연구실 테스트 기준)
인터페이스는 최신 USB3.1 TYPE-C GEN2를 탑재하고 있으며 하위 포트와 호환을 이룹니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USB3.1 TYPE-C GEN2 에 연결해야 최상의 전송속도를 낼수 있어
금상첨화일뿐 하위 포트에서도 HDD와는 비교 불가의 초고성능을 보이므로
GEN2 포트가 없는 시스템이라도 실망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TYPE-C 포트는 좌우 구분이 없어 연결이 무척 용이하며 낚시나 등산 야간활동등 칠흑같은
어둠속에서도 한번에 정확히 장착할수 있는 가장 진보된 현존 최강의 고성능 포트입니다
USB 포트에 연결하면 즉시로 인식하며 포트 우측에 작동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점등됩니다
외장 HDD와 SSD의 결정적인 차이는 인식상태에 있으며 SSD 대비 많은 전력을 필요로하는
HDD는 전력이 간당간당한 USB2.0 에서는 기동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고 무리하게 사용시
모터나 헤드가 망가지는 사태를 유발하기때문에 USB3.0 포트나 별도의 보조전원을 필요로 합니다.
반면에,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같은 외장 SSD는 극히 적은 전력을 필요로하기
때문에 USB2.0 의 낮은 전력에서도 즉각 인식 및 안정적으로 동작하게 됩니다
다만, USB2.0 포트는 전송속도가 3.0 대비 매우 낮으므로 가급적 USB3.0 이상의 포트에
연결해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개인 PC가 아닌 기업이나 관공서등의 오래된 공용 PC는
USB2.0 포트밖에 없어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PCI 타입의 저렴한 USB3.0 카드 하나만
장착해줘도 최상의 성능을 뽑아낼수 있으며 PCI-E 슬롯 여분이 있다면 당연히 USB3.1 TYPE-C
GEN2 카드 강추입니다
크리스탈디스크 인포에서 인식한 외장 SSD 정보로 내장 SATA3처럼 사용횟수나 사용량
시간등을 모니터링할수 있습니다
삼성 매지션 유틸리티에서는 USB SSD 특성상 시스템 호환성이나 벤치마크등
간단한 정보만 볼수 있습니다
http://www.samsung.com/semiconductor/minisite/ssd/download/tools.html
벤치마크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는 USB3.1 TYPE-C GEN2 를 탑재한 메인보드에서 최상의
성능을 내지만 그 이하의 USB3.0 인터페이스에서도 별다른 불편없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보유 시스템에 USB3.1 TYPE-C 포트가 없을 경우 보드를 교체하는 방법도 있지만 듀얼, 트리플
PCI-E 포트를 탑재한 보드에서는 PCI-E 타입의 USB3.1 TYPE-C 카드를 장착해 성능을
극대화 시킬수 있습니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3만 전후부터 시작하며 테스트에 사용된
카드도 최저가로 구입한 제품으로 별다른 문제없이 좋은 성능을 내줍니다
USB2.0 / USB3.0 / USB3.1 포트별 성능 비교
좌측부터 USB2.0, 우측이 USB3.0, 하단이 USB3.1로 포트별 성능이 제각각 다르게 나타납니다
결과에서 볼수 있듯이 USB2.0은 인터페이스의 한계로 인해 성능이 너무 낮게 나오므로
어떤 작업에서도 무난한 USB3.0 이나 USB3.1 포트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마크
포트별 속도 차이는 모든 벤치에서 그대로 나타납니다
AS SSD
ATTO
ANVIL'S Storage Utility
TxBench
나래온 더티 테스트(채우고 지우기)
나래온 더티 테스트는 대용량 파일 연속쓰기 테스트로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처럼
백업이 주용도인 SSD에서는 필히 거쳐야할 관문입니다
OS가 탑재된 내장 SATA3 SSD에서는 큰 의미가 없지만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빈번한
외장 SSD에서는 반드시 체크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테스트는 풀 용량부터 용량이 완전히 채워지기까지의 속도로 평균 270~350M 사이로
상당히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K 영상 재생
한번이라도 외장 HDD로 대용량 영상을 재생해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외장은 커녕
내장 SATA3에서도 HDD는 어쩔수 없는 한계를 드러냅니다. 수십기가에 달하는
4K 영상을 재생시켜놓고 앞뒤로 감았다 풀었다를 반복하면 HDD는 끊기다못해
다운되버리거나 오류를 유발하지만 SSD는 끊김없는 폭풍성능을 보입니다
*4K 영상 앞뒤 감기 풀기 특정 포인트 랜덤 빠르게 이동 테스트 *
파일 전송속도
HDD는 최초 저장후 파일이 끊임없이 조각나기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더 느려져 자동 조각모음
유틸을 구동시켜둬야하지만 SSD는 조각 모음 개념 자체가 없어 처음부터 끝까지 자로 잰듯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 파일 전송 읽기 (1G,3G, 5G)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 파일 전송 쓰기 (1G,3G, 5G)
파일 압축/해제
240개 이미지 파일 압축 (총 1G) 압축및 해제 소요타임
모바일 확장 스토리지
모바일기기와 연계시 USB TYP-C 타입이 탑재된 기기는 기본 제공되는 케이블을 그대로
연결하면 되지만 마이크로 5핀처럼 규격이 다른 기기는 변환 젠더를 이용하면 됩니다
마이크로 5핀 변환 젠더를 보유하고 있다면 그대로 써도 되지만 없을경우 SSD구입시
옵션으로 OTG 케이블을 함께 구입하면 됩니다
옵션 품목에는 판매자에 따라 다르지만 휴대용 소가죽 파우치도 있으므로 구입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기기 - 변환젠더 - USB TYPE-C 케이블-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
이런식으로 연결하면 대용량 보조 저장장치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연결된 드라이브에 저장된 미디어 파일을 그대로 재생시키거나 내장 메모리, SD 카드등으로
카피할수 있으며 반대로 모바일 기기에서 외장 SSD로 카피할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가 워낙 저전력에서 동작하는 관계로 모바일기기에서도
전력부족 없이 완벽하게 구동시킬수 있다는것이 외장 HDD와의 범접할수 없는 차이입니다
파일 관리는 기본앱을 사용해도 되고 사용자 편의에 따라 별도의 앱을 다운받아 관리해도 됩니다
PC에서 사용하다가 폰에 연결하면 스토리지가 손상되었다고 뜨는데 이는 안드로이드 시스템에 맞게
포맷이 안되서 뜨는 메시지로 곧바로 폰에서 포맷해서 쓰면 됩니다
폰에서 포맷해주면 이후로는 PC에서도 그대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외장 SSD에 저장된 파일들은 딜레이 없이 폰 내장 메모리나 SD카드처럼 동일하게 사용할수
있슴과 동시에 원하는 파일들을 자유롭게 업/다운 시킬수 있으며 동영상 촬영시 무려 250G의
풍부한 대용량으로 순식간에 차오르는 내부 메모리나 SD 카드 백업용으로 최적입니다
파일 선택후 내장, SD카드, 외장 USB 스토리지중 3곳으로 자유롭게 이동,카피할수 있으며
실제 사용가능한 총용량은 내장 잔여 메모리 + SD 카드 + 외장 SSD가 됩니다
요즘 내장 메모리, SD 카드 용량이 커져서 외장까지 합치면 수백기가의 엄청난 용량을
부족함없이 사용할수 있는것이죠
노트북 확장 스토리지
노트북은 최근 구입한 MSI 보급형 모델로 USB3.0 TYPE-C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재차 강조하지만
USB2.0도 인식이나 사용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USB2.0은 너무 느리니 가급적
피하시고 3.0 이상이면 일반적으로 쓰기에 전혀 부족함 없이 사용할수 있으며 3.1 포트면
성능을 풀로 뽑아낼수 있어 금상첨화라는 뜻이지 꼭 3.1 이어야만 하는건 아닙니다
아직은 일반화되지 않았지만 한때 주축이었던 USB2.0이 점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고 있고
3.0이 주류를 이루고 있듯이 USB 3.1이 주축이 될날도 그리 머지 않았습니다
제법 괜찮게 나온 카비레이크 탑재 노트북이라 USB3.0 TYPE-C 포트까지 내장되어있으며
삼성전자 Portable SSD T5에 2개의 케이블이 기본 제공되므로 일반 USB포트나 TYPE-C 포트
편한곳 아무곳에나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포트 형태만 다를뿐 둘다 USB3.0 입니다
노트북과 외장 SSD의 조합에 있어서 최대 장점은 휴대성과 초절전에 있습니다
외장 HDD는 무겁고 부피도 크고 소모 전력도 많아 노트북 배터리 소모의 주범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지만 SSD는 USB 메모리보다 좀더 높은 전력을 소비하는정도에 불과하다보니 스마트폰에서조차
전력 부족없이 완벽하게 동작하게 됩니다. 사실상 USB 메모리와 사용환경이나 방법이 똑같은것이죠
외부전원 없이 노트북 자체 배터리로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와 기존
외장하드 500G를 비교한 영상입니다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는 USB2.0, 3,0 어떤 포트에 연결해도 단 한번의
인식오류 없이 즉시 인식은 기본, 저장된 미디어 재생까지 모든 과정이 깔끔하게 이루어집니다
화면 중앙 세번째 드라이브 아이콘이 사라졌다가 나타났다 하는게 삼성 SSD T5 입니다
외장 HDD는 보조전원까지 2개다 연결해도 인식단계부터 저렇게 불안정한 상태를 보입니다
혹시 외장하드가 고장난게 아닐까? 의문을 가질수도 있지만 USB 포트가 내장 220V 어댑터를
연결하면 인식율이 90% 이상입니다. (노트북/ 데스크탑 동일)
드라이브 아이콘 세번째가 떠야 되는데 연결음만 들릴뿐 아예 뜨지도 않습니다
저러다가 어느날 요단강 건너게 되는거죠
공유기 NAS
USB 포트가 탑재된 공유기에 외장 스토리지를 연결하면 간이 NAS로 활용할수 있으며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같은 초절전 SSD는 저가형 공유기 USB2.0 포트에 연결해도
아무런 문제없이 단번에 인식, 파일 공유, 미디어 스트리밍, FTP 서버로 활용할수 있으며 다수가
동시에 사용할때 SSD의 진가는 더욱더 빛을 발하게 됩니다. 저가형 공유기는 대부분 USB2.0 포트,
고가로 갈수록 USB3.0 을 탑재한 모델들을 볼수 있는데 혼자서 간간히 사용하는거라면 USB2.0 포트로도
충분하겠지만 다수가 이용 목적이면 USB3.0 포트를 탑재한 공유기에 연결해야 최상의 성능을 낼수 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공유기는 2개의 USB2.0 포트를 탑재하고 있는 모델로 아무곳이나 한곳에 연결하면
곧바로 인식하게 됩니다
공유기 내부에서 인식한 모습
웹브라우저를 이용한 FTP 파일 공유
번거로운 접속절차 없이 간편 윈도우 드라이브로 활용할수 있는 네트워크 네이버후드
실시간 스트리밍시 MP3 같은 저용량 파일은 외장 HDD나 SSD나 넘사벽의 큰 차이를 보이진 않지만
기가 단위의 영상 재생시 HDD는 로딩부터 재생까지 혼자서도 보기 힘들정도인 반면에 SSD는
아래 영상처럼 기가단위의 영상도 끊김없이 빠르게 로딩 / 재생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 공유기 간이 NAS로 설정후, 음악 동영상 시연 모습 *
기존 500G 외장 HDD와 비교
비교 대상은 엠지텍 외장하드 500G로 국내 브랜드로서는 알아주는 탑 브랜드입니다
내장 HDD를 꺼내고 2.5" SSD를 탑재하면 외장 SSD가 되지만 SSD 호환성이나 외장케이스
콘트롤러등 어떤 문제가 잠재되어있을지 알수 없어 리뷰에만 간간히 사용했을뿐
본격적으로 사용하지는 못하고 원래있던 히다치 HDD도 그대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우선 크기와 중량부부터 엄청난 차이를 보이며 전체적인 크기는 이미지가 잘 말해주고 있어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USB2.0 /USB3.0 인식 상태는 어떨까요?
외장 SSD는 이미 여러차례 테스트해봤지만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 역시
한큐에 완벽하게 인식 및 안정적인 인식 상태를 보이는 반면, 테스트에 사용된 엠지텍 외장 500G
HDD는 구입초기엔 USB3.0 데이터 케이블 하나로도 인식이 됐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보조전원 없이는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버렸습니다
좌측에 연결된게 보조전원, 우측에 연결된게 USB3.0 케이블로 5V/900mAh를 풍부한 전력을
공급하는 USB3.0 포트에 연결해도 보조전원을 연결하지 않으면 삐,삐,삐 경고음과 함께 슝슝,
덜컹 거리며 기동조차 못하는 신세가 되버렸습니다. 초기엔 저렇지 않았는데 대용량 백업을
자주하다가 저렇게 되버린 이후 백업용으로 사용불가 상태가 되버린것이죠.
그렇다고 엠지텍이 허접한 중국산 브랜드와 비교되는 브랜드는 아니고 10수년전부터
가장 애용해왔던 외장하드가 엠지텍이었고 이젠 SSD에 자리를 내줄때가 된것뿐입니다
매우 낮은 저전력을 필요로하는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는 USB3.0 뿐만 500mAh의
낮은 전력을 공급하는 USB2.0 포트, 심지어는 USB2.0 허브에조차 완벽하게 인식하며 배터리
절전모드로 동작하는 노트북에도 완벽하게 인식및 동작하는 초절전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그렇다면 USB2.0 포트에 연결시, 연결만되고 실제 파일 전송시 오류가 생기는거 아닐지
궁급하시는분들을 위해 USB2.0 허브에 연결후 벤치를 돌려봤습니다
참고로, 거의 대부분의 외장하드는 USB2.0에서 테스트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USB2.0 허브 연결시 벤치 결과
(PC 메인보드 USB2.0에 다이렉트로 연결해도 결과 동일합니다)
USB2.0 의 대역폭이 낮아 성능이 좀 많이 낮게 나왔지만 안정적으로 인식및 사용할수 있다는게
HDD와 가장 크게 차별화되는 결정적인 특장점입니다
PC USB3.0 포트 다이렉트 연결시 벤치 결과
USB2.0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죠?
과거와 달리 이제는 USB3.0 포트도 기본으로 탑재되고 있어 아주 오래된 시스템이 아니라면
포트 부재로 인한 성능 저하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오래되서 US2.0밖에 없고, 멀쩡한 시스템
교체하기도 애매한 상황이라면 간단히 USB3.0 인터페이스 카드를 장착해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USB.3.0 허브 사용시에는 대역폭을 크게 점유하는 장치만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다면
역시 아래와같은 좋은 성능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PC USB3.1 TYPE-C 포트에 연결시 벤치 결과
USB2.0과는 넘사벽, USB3.0보다 한층더 높은 USB3.0 풀 대역폭을 사용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HDD는 벤치마크 자체가 의미 없을정도로 극악의 성능을 보입니다
대용량 고사양 게임 설치 플레이
수년전부터 아무도 하지 않을때 호기심에 시작해본것으로 결과는 내장 SATA3와 체감차이 불가이며
HDD는 너무 느린데다가 랙은 기본, 트래픽을 견디지 못해 아예 연결 자체가 끊어지기 다반사입니다
배틀필드4
동일 맵에서 스피드하게 진행한것으로 내장 SATA3에 설치후 플레이, 삭제후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 재설치후 플레이한 영상을 각각 녹화한것이며
초기 진입단계부터 플레이까지 아래위 영상을 비교해봐도 전혀 구분 불가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에 설치후 용량은 무려 68G로 SSD 테스트할때마다
배틀필드4를 주로 이용하는것도 높은 시스템 스펙과 대용량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외장 SSD에 설치후 초기화면 진입속도나 진입후 랙없이 즉시 플레이 가능한것을 볼수있으며
이건 내장 SATA3, M.2 (PCI-E)와도 구분 불가입니다. 아마, 외장 SSD에 설치후 플레이하는
영상이라도 알려줘도 아무도 안믿을겁니다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 플레이 영상
데인터 보호를 위한 삼성 Portable SSD T5 유틸리티
외장SSD 도난이나 분실을 대비해 락을 걸어두면 비번을 설정해둔 소유주외에는 내용을 볼수 없는
데이타 보안 유틸로 PC, MAC,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할수 있습니다
락이 걸린 상태에서 드라이브를 연결하면 저장된 자료를 하나도 볼수 없고 유틸과 안내 텍스트만
보이며 락을 풀어야 다시 원래의 자료를 볼수 있습니다
바로 위 화면에서 락을 해제하면 아래와같이 데이타를 읽을수 있습니다
사은품 증정 이벤트!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 출시 기념으로 글로벌 브랜드 JBL T110 이어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외장 SSD 고민중이신분들은 서두르는게 좋겠지요 ^^?
마치며....
솔직히 처음 광고만 봤을때는 그냥 평범한 단순 외장 SSD일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개봉하는 순간 신용카드보다 작은 아담한 사이즈의 탄탄한 메탈 하우징, USB3.1 TYPE-C GEN2
고성능 V-NAND를 탑재한 SSD를 보고 "이거 히트 치겠다 "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휴대 목적이 강한 외장 스토리지의 사이즈와 중량을 대폭 줄인데다가 판매자에 따라 다르지만
별도 옵션인 휴대용 소가죽 파우치까지 제공, 데스크탑, 노트북, 모바일, 공유기까지 폭넓게 지원!
보안을 위한 전용 락 유틸(PC, MAC, 안드로이드)등 단순 저장용 스토리지와는 적잖은 차이를
갖고 있었습니다.
가장 중점적으로 봤던건 성능도 성능이지만 사용중 오류는 없었는지, HDD처럼 간헐적
인식불은 없는지, 성능이 들쭉날쭉 하지는 않는지등 디테일하게 살펴봤지만 역시나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답게 좋은 퀄러티를 갖고 있었습니다
현재 250G부터 2T까지 나온 상태라 각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싱글로 구매하거나 혹은
저용량 여러개를 구입해서 다중 데이타 백업용도로 사용하는등 현명하게 판단후
구입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초미니 초경량 고성능 외장 스토리지 삼성전자 Portable SSD T5 (250GB)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
이 사용기는 (주)케이원정보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